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이 전 임직원을 인공지능(AI)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AI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AI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AI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평소 AI 인재 양성을 강조해온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대표의 의지가 반영돼 교육 대상 범위가 전 직원으로 확대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입문·기본·심화·전문 과정 4단계로 구성됐고 이달 시작해 10월까지 단계별로 과정이 이어진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7년부터 모바일 아카데미를 열어 전 임직원 대상의 ‘1인 1앱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주력 사업과 관련된 핵심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