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나온 추모 시집. 신경림 김준태 등의 원로 시인과 안도현 김해자 등 중견 시인을 비롯해 최지인 양안 등 젊은 시인들까지 53명이 참여했다. 문인들은 노 전 대통령이 “누구도 부서지지 않고/ 서로에게 닿는 순한 나라”(김해자)를 만들고자 했다고 기억한다. 박명순 등 캘리그래피 작가 33명이 작가들의 시를 붓으로 썼다. 168쪽, 1만2000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나온 추모 시집. 신경림 김준태 등의 원로 시인과 안도현 김해자 등 중견 시인을 비롯해 최지인 양안 등 젊은 시인들까지 53명이 참여했다. 문인들은 노 전 대통령이 “누구도 부서지지 않고/ 서로에게 닿는 순한 나라”(김해자)를 만들고자 했다고 기억한다. 박명순 등 캘리그래피 작가 33명이 작가들의 시를 붓으로 썼다. 168쪽,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