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철 대통령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제2차 금융권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신남방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를 지칭한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 주요 금융권 인사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한국과 신남방 국가의 금융협력을 포함해 여러 여건을 분석했다. 한·아시아 금융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결과도 논의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