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지붕에 올라탄 남성이 1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서부 카비마스에서 주유소 앞을 가득 메운 차량 행렬을 바라보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선 휘발유를 구하기 위한 차량 행렬이 1㎞ 넘게 이어지고 24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매장국이지만, 이를 정유하는 희석제가 미국 제재로 정상적으로 수입되지 않아 원유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다. AP뉴시스
자동차 지붕에 올라탄 남성이 1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서부 카비마스에서 주유소 앞을 가득 메운 차량 행렬을 바라보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선 휘발유를 구하기 위한 차량 행렬이 1㎞ 넘게 이어지고 24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매장국이지만, 이를 정유하는 희석제가 미국 제재로 정상적으로 수입되지 않아 원유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