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KB국민은행과 KB증권 고객 600여명을 초청해 ‘2019 KB 자산관리 페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WM스타자문단, 더 큰 세상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채수호 KB자산운용 상무와 오인석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해외투자 방법 등을 강의했다. 박준우 셰프와 손미나 아나운서의 강연, 재즈밴드 판도라와 가수 케이의 축하공연 등도 있었다. KB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자산관리(WM)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WM스타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허인(사진) KB국민은행장은 “금융그룹 차원에서 자문역량을 차별화해 강화된 자산관리 전략과 콘텐츠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고객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