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로비전 송 가요제 이스라엘서 개최 말라”

입력 2019-05-13 19:13

‘자유 팔레스타인’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시위대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시내에서 눈을 가리고 무릎을 꿇고 시위하고 있다. 텔아비브에서는 15일부터 사흘간 유럽 최대 가요제인 유로비전 송콘테스트가 열린다. 64년째 이어진 가요제는 최대 시청자가 2억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팔레스타인 지지단체들은 “이런 가요제가 팔레스타인을 탄압하는 이스라엘에서 열려서는 안 된다”며 개최에 반대해 왔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