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부산 아동 위한 ‘작은도서관’ 63호점 개관

입력 2019-05-12 21:20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 부산 지역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63호점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사진).

작은도서관은 노후화가 심한 도서관에 시설 개선 및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한다.

개관식은 부산 남구 ‘신나요도서관’에서 열렸다. 신나요도서관은 이용객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도 심해 지난 1월부터 보수 작업을 진행, 작은도서관으로 모습을 바꿨다는 것이 롯데홈쇼핑 측 설명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속적으로 (작은도서관) 수혜 지역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눔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