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인 저자가 동학의 사상을 자세하게 들려준다. 동학농민운동을 “정의로운 공동체 건설”로 정의하면서 이 사건이 한국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띠는지 설명한다. 동학의 기원이나 역사적으로 무시되곤 했던 소농과 “평민 지식인”의 역할을 재조명한 부분이 주목할 만하다. 232쪽, 1만4800원.
역사학자인 저자가 동학의 사상을 자세하게 들려준다. 동학농민운동을 “정의로운 공동체 건설”로 정의하면서 이 사건이 한국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띠는지 설명한다. 동학의 기원이나 역사적으로 무시되곤 했던 소농과 “평민 지식인”의 역할을 재조명한 부분이 주목할 만하다. 232쪽, 1만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