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왼쪽 사진)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 캐쳐스’(오른쪽) 음원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 캐쳐스는 음악 재능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롯데마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원은 하현우와 드림 캐쳐스 지원을 받는 아이들이 함께 만들었다.
롯데마트는 하현우가 동참해 만든 음원 ‘드림(DREAM)’은 살면서 힘든 시간을 맞고 있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DREAM’은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들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림 캐쳐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공연 지원, 장학금 지원 등 1년 이상 장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는 현재 20명인 드림 캐쳐스 후원 대상자를 올해 안에 3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