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광제일교회서 목회자 영적대각성특별성회

입력 2019-05-08 00:07

영적대각성운동본부(총재 이기웅 영광제일교회 목사·사진)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광주 영광제일교회에서 ‘제62차 목회자들을 위한 영적대각성특별성회’를 연다.

강사는 영적대각성운동본부 이기웅 총재와 교회성장연구소 고승혁 박사, 아가페힐링교회 채광명 목사, 광성교회 한철동 목사, 성북교회 이두현 목사 등이다.

이기웅 총재는 “무슬림과 이단이 크게 늘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는 길은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깨어나는 길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회가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영적으로 깨우고 나아가 성도들도 각성시켜 한국교회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특히 영광제일교회는 성회 장소로 제격”이라며 “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맑은 계곡물이 흐른다. 성회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도하고 부르짖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영적대각성운동본부는 함께 동역할 교회를 찾고 있다. 이들 교회를 영적대각성운동 지부로 세우고 교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본부차원에서 적극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 총재는 “한국사회를 회복시키는데 함께할 목회자를 찾는다”며 “영적대각성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깨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 참석하려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