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람의 아들은 다 용감한 장사요 활을 잘 쏘는 자라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었더라.”(대상 8:40)
“The sons of Ulam were brave warriors who could handle the bow. They had many sons and grandsons-150 in all.”(1Chronicles 8:40)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대수명은 갈수록 높아져 매우 빠르게 노령화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리운 시대입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어린아이의 울음소리와 찬송소리가 더 높아져야 할 때입니다.
본문은 요나단의 아들 므립바알(므비보셋)의 자녀에 대한 기록입니다. 울람의 아들들은 용감한 군인으로 활을 잘 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들과 손자의 수가 150명이나 됐습니다. 사울의 범죄로 가문이 다 망한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은 다윗이 요나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그 후손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한 가정의 자녀와 손이 많은 것은 사람의 지혜와 노력으로 얻어낸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지혜와 노력만으로 최저 출산율을 개선하기 어렵습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실한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생명의 주관자로 믿고 행동하길 원하십니다.
이명진 목사(보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