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아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는 4~5일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샵’이 진행된다. 또 평소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만 유료로 운영해 온 키즈워크샵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 고객에 한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는 어린이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풍선 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워크샵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과학 전문 브랜드인 동아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자동차 테마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 수준별로 자동차 엔진, 자동차 모형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해 자동차 구조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자동차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고객들에게 자동차와 관련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을 위한 창의적·감성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