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나디아 무라드의 책이다. 그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벌인 집단 학살과 만행을 고발해 세계인들에게 충격을 줬다. 책에는 하룻밤 사이에 IS의 성노예로 전락하고, 천신만고 끝에 IS를 탈출한 저자의 파란만장한 삶이 담겨 있다. 공경희 옮김, 392쪽, 1만7800원.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나디아 무라드의 책이다. 그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벌인 집단 학살과 만행을 고발해 세계인들에게 충격을 줬다. 책에는 하룻밤 사이에 IS의 성노예로 전락하고, 천신만고 끝에 IS를 탈출한 저자의 파란만장한 삶이 담겨 있다. 공경희 옮김, 392쪽, 1만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