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모두 털어놓고 살기는 어려운 세상, 크리스천은 다시 성경을 펼칠 수밖에 없다. 미국 사우스이스트크리스천처치 카일 아이들먼 목사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이 ‘포기하지 마’라고 말한다. 그리고 성경은 포기 대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문장이 가득찬 텍스트라고 강조한다. 아이들먼 목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짐 때문에 지친다고 분석한다. 잘못된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신앙생활에선 하나님만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자애로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용납을 구할 때 가장 큰 자유를 발견할 것이다.”(146쪽)
황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