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만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화공/산업플랜트 부문’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센터 ‘남산원’을 방문해 카네이션 만들기 및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53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된 남산원을 찾은 샤롯데봉사단은 기본적인 시설보수와 함께 후원자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었다.
‘롯데케미칼 HC2 프로젝트 현장’ 샤롯데봉사단은 전남 여수 신덕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 쓰레기 수거를 비롯한 환경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롯데건설이 되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