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상 김희정·임우선

입력 2019-04-30 20:40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회장 이정민)은 30일 제19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김희정(왼쪽 사진) KBS 연구위원과 임우선(오른쪽) 동아일보 기자를 선정했다.

김 위원은 KBS 첫 여성 방송기술연구소장으로, 세계 최초 지상파 UHD(초고화질) 본방송에 기여했다.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교육팀장인 임우선 기자는 ‘새로 쓰는 우리 예절 신 예기’ 시리즈에서 가족 내 호칭 불평등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차별을 지적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화언론인클럽 정기총회 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