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자 단원들 어린이헌장 낭독

입력 2019-05-01 00:06 수정 2019-05-01 15:09

㈔색동회(이사장 김명자)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능동로 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경축행사’를 연다. 1부 기념식, 2부에선 동화 뮤지컬 ‘꼬마요정과 구둣방 할아버지’를 공연한다. 3부에선 동화 마당놀이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전래체험놀이’가 마련된다. ‘시를 노래하는 하나님의 자녀’(시하자·사진) 단원들이 어린이헌장을 낭독한다. 색동회는 우리나라 어린이 문화운동의 선구자 소파 방정환 선생 등이 1923년 어린이의 권리·복지·문화증진운동 전개를 위해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