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부산지방회와 부경지방회는 28일 부산 동래구 순복음안락교회(송용대 목사)에서 이영훈 대표총회장을 초청해 교단 통합 기념 성회를 개최했다(사진). 기하성 여의도순복음과 기하성 서대문은 지난해 11월 통합했으며 다음 달 20일 통합 이후 첫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 대표총회장은 설교에서 “교단 산하 교회들이 성령의 충만으로 복음의 증인이 돼 부산을 주님의 성령 역사로 바꿔 놓길 바란다”며 “예수 제일주의 신앙을 통해 신자들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이 나오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성회에서는 기하성 교단과 부산 교회의 부흥,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송용대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부산에 성령운동의 새 바람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