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5일 ‘바이오 드림 플러스’ 3기 장학생 20명에게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임직원 멘토링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드림 플러스 초청 멘토링은 중 고교생으로 구성된 3기 장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바이오산업 소개 및 현장 견학을 비롯해 장학금 전달, 도서 및 선물 증정, 멘토들과 함께하는 오르골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장학생들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한 사장은 “앞으로도 이곳 장학생들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