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또 훼손된 금색 별… 트럼프 “탄핵 개시 땐 대법원 제소”

입력 2019-04-25 18:55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별’이 24일(현지시간) 잿빛 페인트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노리개(Putin’s Bitch)’라는 욕설로 훼손돼 있다. 원래는 금색 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스유니버스대회를 20년간 주최한 공로로 2007년 명예의 거리에 별이 설치되는 영예를 안았지만 대통령 취임 이후 계속 수난을 겪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뮬러 특검 보고서 공개 이후 민주당 일각에서 탄핵 주장이 나오자 탄핵 절차 개시 때는 연방대법원에 개입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할리우키닷컴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