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초등학생들도 나섰다. 경기도 고양 광성드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321만8000원을 24일 정성진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사진). 학생들은 포스터도 직접 그려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교인 500명도 고난주간 동안 금식기도하면서 1678만2000원을 기부했다.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 교인들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모금기간: 6월 8일까지
◇성금계좌: 기업은행 022-077066-01-110 (예금주: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문의: 한국교회봉사단·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02-747-1225) 국민일보(02-781-9418)
◇후원: 한국교회총연합
◇성금 명단(25일 오후 4시 현재)
△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 목사) 1678만2000원 △은평제일교회(심하보 목사) 1000만원 △천안중부교회(김종천 목사) 468만5000원 △광성드림초등학교 321만8000원 △영원교회 135만원 △충주서부교회 120만원 △기)동인교회 근본총회신학교이사장이길일 100만원 △김영우 50만원 △불꽃교회 20만원 △정규선 포항아가페교회 김전곤 김균호 10만원 △라병효 김선호 5만원 △유현옥 3만원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