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새내기 직장인에 年 이자 최대 5% 주는 적금

입력 2019-04-25 18:17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새내기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연 5.0%까지 금리를 주는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특별판매 상품을 내놓았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1~3년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분기마다 15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1.7%로 시작하지만 급여 이체를 신청하면 1.2% 포인트,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재예치를 하면 0.1% 포인트를 우대금리로 얹어준다. 만 35세 이하이면서 올해 직장에 입사한 직장인에게는 ‘청년직장인 특별금리’로 2.0% 포인트를 더 준다. 다만 1년제 적금에 한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6개월 이상 급여 이체와 하나카드 이용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퇴직이나 창업, 결혼, 주택 구입 등을 이유로 중도 해지할 경우 계약 기간별로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직장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해 계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손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