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단기 자금 운용해 ‘정기예금+α’ 수익 추구

입력 2019-04-25 18:19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변동성 커진 금융시장에 적합한 투자전략상품으로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6M’을 추천한다. 이들 상품은 각각 3개월, 6개월 만기로 ‘정기예금+α’ 수익을 추구한다. 연간 수익률은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은 2.4%,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6M은 2.7% 수준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단기자금 운용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요긴한 상품이다. 특히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성을 강화했다. 위험관리 차원에서 포트폴리오에 편입되는 채권의 최저 신용등급을 A2(회사채의 경우 A-)로 제한했다.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은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채권의 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 이하 수준으로 관리한다.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6M의 경우 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이 6개월에서 1년 이하 수준이다. 이는 금리 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다.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은 지금까지 3조 8000억원,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랩6M은 730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장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이들 상품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하면서 은행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