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단원으로 요르단에 파견돼 오지를 돌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했다. 책에는 이방인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배타적인 문화를 뚫고 들어가 현지인의 형제가 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요르단 사람들은 나처럼 욕망을 견디려고 몸부림치지 않았다. 그들은 단순하게 산다. 하기 싫은 것 안 하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며.” 296쪽, 1만4000원.
저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단원으로 요르단에 파견돼 오지를 돌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했다. 책에는 이방인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배타적인 문화를 뚫고 들어가 현지인의 형제가 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요르단 사람들은 나처럼 욕망을 견디려고 몸부림치지 않았다. 그들은 단순하게 산다. 하기 싫은 것 안 하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며.” 296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