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전 세계 사업장서 ‘두산인 봉사의 날’ 진행

입력 2019-04-24 20:31

두산그룹은 23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두산인 봉사의 날’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활동하는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박정원(사진 왼쪽 두번째) 두산그룹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따뜻한 가구 이야기’ 활동에 참여했다. 박 회장과 임직원들은 수납장, 책장 등 가구 200점을 직접 제작해 인근 지역 가정 100곳에 전달했다.

박 회장은 “두산인 봉사의 날은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두산 가족이 하나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을 향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