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다양한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선보이며 참치 알리기에 분주하다.
동원F&B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팝업스토어 ‘동감독의 원식당’을 열고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동감독의 원식당에서 총 55가지 참치 요리 모형을 볼 수 있다. 동원F&B는 “새로운 참치 요리를 구경하는 것을 비롯해 ‘동원참치’와 레시피 카드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동원F&B는 최근 ‘뽀로로 파크’ 잠실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참치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동원참치 미니언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일평균 방문객 2만명, 누적 방문객 41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2017년에는 ‘더참치’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동원참치 최초의 팝업스토어인 ‘더참치밥집’을 운영한 바 있다. 동원F&B는 “10일간 누적 방문객이 1만명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10월에는 코엑스가 주관한 ‘여행페스타 2018’에 공식 초청돼 ‘동원참치 투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동원F&B는 “향후 팝업스토어 운영을 비롯해 캐릭터와 레시피 마케팅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