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로운 ‘판매거장’ 탄생… 29년간 6000대 이양균 영업이사

입력 2019-04-23 20:40

현대자동차에서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 안중지점 이양균(사진)영업이사대우다.

현대차는 22일 평택 라마다호텔에서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이 이사를 ‘6000대 판매거장’으로 임명하는 명예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990년 입사한 이 이사는 연평균 2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유지해 28년9개월 만에 6000대 판매 돌파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우수 실적 영업사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누계 판매대수별로 판매장인(2000대), 판매명장(3000대), 판매명인(4000대), 판매거장(5000대)의 칭호와 부상이 수여되는데 6000대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린 건 이 이사가 처음이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