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분양

입력 2019-04-23 18:59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진접 지역에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공급한다. 합리적 가격과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분양가는 3.3㎡당 817만원부터 시작해 평균 890만원대다.

전용 59㎡ 소형 타입의 경우 2억원 초반, 전용 84㎡ 중형 타입도 일부 고층 세대를 제외하곤 3억원이 채 안 되는 수준이다. 가격 경쟁력은 인근 지역, 타 단지와 비교하면 한층 두드러진다. 실제 지난해 남양주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9만원이었다.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 금융 지원도 풍부하다. 중도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를 전액 면제함으로써 실질적 분양가는 한층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계약금 역시 2차로 나누어 초기 목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의 경제 사정을 배려했다.

지난해 말 인근 왕숙지구가 3기 신도시 예정지로 선정돼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이 6개월에 불과해 투자 및 미래가치 경쟁력도 갖췄다.

포스코건설의 특화 설계로 4베이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 공간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특화시설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