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연세대 교수·손유경 서울대 교수, 제4회 난정학술상 수상

입력 2019-04-23 20:39

김영민(왼쪽 사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손유경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제4회 난정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이 상을 수여하는 사단법인 한국어문회(이사장 성환갑)가 23일 밝혔다. 난정학술상은 국어학자 고(故) 난정(蘭汀) 남광우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제정됐다.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쌓은 중견 학자에게 준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