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9.4.24)

입력 2019-04-24 00:07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골 4:1)

“Masters, provide your slaves with what is right and fair, because you know that you also have a Master in heaven.”(Colossians 4:1)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세상과 다른 존재가 됐다면, 약한 자들의 변화도 필요하지만 강한 자들의 변화는 더욱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권위를 가진 자는 자기중심에 빠질 위험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파괴력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강한 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사랑과 의와 공평을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아내를 대하는 남편에게는 사랑이 필요하고(골 3:19) 자녀를 대하는 부모에게도 사랑이 필요합니다.(골 3:21) 상전들에게는 의와 공평을 베풀라고 말씀합니다. 사랑과 의와 공평은 자기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주십니다. 모든 권위자는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의와 공평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채워질 때 이를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억지로 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유영업 목사(주님의보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