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발굴 프로그램 ‘1Q 애자일 랩(1Q Agile Lab)’ 8기 출범식을 열었다.
1Q 애자일 랩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우수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해 사무 공간을 내어주고, 투자·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8기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소보로’ 등 10곳이 참여한다. 출범식에는 김용범(사진 오른쪽)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성규(왼쪽) KEB하나은행장은 “상생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생산적 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