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연지2구역’, 부산의 대표적 원도심… 우수한 인프라 자랑

입력 2019-04-18 20:19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6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250-76 일대에 ‘래미안 연지2구역’을 분양한다.

부산시민공원으로 대표되는 지역 내 경제·문화 중심 부산진구에 향후 대규모 브랜드타운 조성이 예정돼 관심을 끈다.

래미안 연지2구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진구는 지리적으로 부산 중심에 위치해 있는 대표적 원도심인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주요 교통망이 교차하며 특히 부전역은 동해선과 경전선의 시·종착역으로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계획돼 있다.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도 활발해 주거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진구 내 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17곳에서 총 2만3000여가구 아파트 공급이 계획돼 있다. 또 부산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지구는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일대 스카이라인이 확 바뀔 전망이다. 연지동 일대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심 속 숲세권 단지가 기대되며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시청, 구청 등 행정기관은 물론 법조타운도 인근에 있다.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특화 평면 및 최첨단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 1381번길 3 성은빌딩 1층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