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 62세대 일반 분양

입력 2019-04-18 20:19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4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 6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로 구성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개포택지개발지구의 교통·교육·편의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더블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춰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늘푸른공원과 연계동선을 확보했으며, 인근 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 등 풍부한 수변 및 녹지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재건축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 중이어서 새로운 강남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예정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영동대로 복합개발을 통해 영동대로 지하에 광역철도 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공공·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가 연면적 16만㎡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