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생존자이자 화학자, 작가였던 프리모 레비의 마지막 인터뷰. 레비가 숨지기 두 달 전인 1987년 1~2월 진행됐다. 가족과 유년 시절 이야기로 시작해 성격, 취향, 독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 만남은 레비의 자서전을 위한 것이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미완의 인터뷰로 남았다. 레비가 자기 삶을 마지막으로 돌아본 흔적이다. 이현경 옮김, 232쪽, 1만6000원.
아우슈비츠 생존자이자 화학자, 작가였던 프리모 레비의 마지막 인터뷰. 레비가 숨지기 두 달 전인 1987년 1~2월 진행됐다. 가족과 유년 시절 이야기로 시작해 성격, 취향, 독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 만남은 레비의 자서전을 위한 것이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미완의 인터뷰로 남았다. 레비가 자기 삶을 마지막으로 돌아본 흔적이다. 이현경 옮김, 232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