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성 GSAT 일제히 실시… 고난도 문제로 수험생들 고전

입력 2019-04-14 20:11 수정 2019-04-14 21:13

삼성그룹 상반기 직무적성검사(GSAT)가 열린 14일 서울 강남구 단국대사범대부속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취업 준비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시험 종료 직후 온라인 취업 카페에는 GSAT 문제가 지나치게 어렵다는 불만과 오답을 주장하는 후기들이 잇따랐다. 삼성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임원 면접,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 등을 진행하며, 다음 달 건강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