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의원 9명 ‘윤지오와 함께하는 모임’ 결성

입력 2019-04-08 23:11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가운데)씨가 8일 의원들의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 9명은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모임’을 결성키로 하고 “윤씨의 진실을 향한 여정이 외롭지 않도록 지켜주겠다”고 밝혔다. 윤씨는 “가장 싫어하는 말 가운데 ‘악법도 법’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 와준 분들이 법 위에 선 사람들에게서 저를 구원해줬다”고 화답했다. 최종학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