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수도 아바나 시민들이 7일(현지시간) 도심에서 동물 학대 반대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1.6㎞를 행진했다. 쿠바 당국은 1959년 공산혁명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 및 공산당과 관련 없는 집회와 행진을 허가했다. 쿠바는 지난해 4월 라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미겔 디아스카넬에게 의장직을 물려준 이후 국민들의 소셜미디어 이용, 사회활동 등에 관대하게 대응하고 있다. AP뉴시스
쿠바 수도 아바나 시민들이 7일(현지시간) 도심에서 동물 학대 반대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1.6㎞를 행진했다. 쿠바 당국은 1959년 공산혁명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 및 공산당과 관련 없는 집회와 행진을 허가했다. 쿠바는 지난해 4월 라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미겔 디아스카넬에게 의장직을 물려준 이후 국민들의 소셜미디어 이용, 사회활동 등에 관대하게 대응하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