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군, 내전 격화 리비아서 일단 철수

입력 2019-04-08 18:57

미군 공기부양상륙정이 7일(현지시간) 리비아 트리폴리 서부 잔주르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미 아프리카사령부는 리비아 서부 통합정부와 동부 군벌 리비아국민군 간 교전이 격화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리비아 주둔 미군 병력 일부를 잠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트리폴리 인근에서는 최근 양측의 교전이 계속되면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