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 15:10)
“In the same way, I tell you, there is rejoicing in the presence of the angels of God over one sinner who repents.”(Luke 15:10)
우리가 전도할 대상은 ‘죄인’입니다. 물론 우리도 죄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받은 죄인이고 이들은 멸망당할 죄인입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 살며 많은 재산이 있고 높은 권력을 가졌더라도 하나님 나라와 결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전도는 ‘한 사람’을 소중히 여깁니다. 이는 세상과 다른 하나님 나라의 계산법이자 가치관입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 한 개의 드라크마는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전도는 ‘회개’를 목표로 합니다. ‘잃은 양을 찾기까지’란 말은 ‘회개하고 믿을 때까지’를 의미합니다. 그저 교회에 출석하기까지란 말이 아닙니다. 죄인 한 사람과 교제하며 양육하고 섬길 때의 목표는 ‘교회 출석’이 아닌 ‘회개와 믿음’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를 ‘회개와 믿음’으로 정할 때 세상의 빛과 소금된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영업 목사(주님의보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