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능교회(조건회 목사·사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교회 비전홀에서 ‘사역자와 평신도를 위한 예배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 강사인 조건회 목사는 예능교회 담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학교장, 예배문화연구원장, 한국다리놓는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다.
조 목사는 1993년 예능교회에 부임한 후 26년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통합예배를 추구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창의적 예배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에 소개해 왔다.
조 목사는 “창의적 예배 세미나가 목회자 및 중직자를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세미나는 예배 사역자와 평신도를 위한 자리”라며 “예배의 본질과 핵심을 정확히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