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보건의 날’ 국무총리상

입력 2019-04-07 20:48

국민일보 사회부 민태원(사진) 의학전문기자가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수상 이유로 “국가 건강 정책의 적극적 언론 보도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고 정확한 보건의료 정보 제공을 통한 정책 신뢰성 제고에 공헌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마지막까지 의료 현장을 지킨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에게 각각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청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건의 날 서면 축사에서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보건의료 정책을 기존의 치료에서 예방과 건강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기자 ys85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