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숙 횃불트리니티대 총장, 전국신학대학협 새 회장에

입력 2019-04-08 00:02 수정 2019-05-02 15:10

이정숙(사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총장이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총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제54차 정기총회에서 서울장신대 안주훈 총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아 2019년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선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의 뒤를 이어 권득칠 루터대 총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신학대학협의회는 국내 신학교육기관 간의 학술 교류 등을 목적으로 1965년 출범했다. 현재 40개 기독교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