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 1279가구… 개발 수혜 기대

입력 2019-04-04 20:15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를 선보인다. 검단신도시 내 3차 분양까지 예정돼 있어 대규모 브랜드 타운 효과가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5㎡~108㎡ 총 127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2기신도시 마지막 주자로 수도권 택지개발지역인 검단신도시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전반적 개발수혜가 기대되는 입지이기도 하다.

서울 접근성을 향상시켜줄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사업이 곧 착공 예정이어서 교통 호재도 충분하다. 공사가 완료되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 4개 노선 환승(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도시철도)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추후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직결되면 강남권 접근도 손쉽게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시설과 공원이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도 장점이다.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비롯해 초·중·고(예정) 부지, 어린이집, 인천 영어마을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은 물론 확실한 교육 인프라까지 구성되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여름에 물놀이터로 이용 가능한 근린공원이 있다. 인근 계양천 덕에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산책로를 누릴 수 있다. 스마트 위드업, 콤플렉스 허드 등도 인근 조성이 예정돼 직주근접생활을 즐길 수 있고, 근린·상업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가 기대된다. 입주는 2022년 3월이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