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국제로타리3650지구와 자원봉사 협약식

입력 2019-04-04 00:02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2일 서울 중구 본사 비전홀에서 국제로타리3650지구(총재 장세호)와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해비타트는 3650지구와 협력해 80여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국내외 현장에서 건축 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미향 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로타리와 집이라는 삶의 기반을 통해 자립과 번영의 틀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의 목적은 일맥상통한다”며 “두 기관의 협력은 한국이 선진 봉사문화의 발전을 이루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