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서예협회(회장 홍덕선·사진)는 제11회 대한민국 기독교 서예 전람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적과 관계없이 국내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국내외 미발표된 것으로 기독교적인 내용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백악미술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대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특선과 입선(상장)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작은 7월 11~17일 백악미술관에서 전시한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