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교회, 북한 결식 어린이 돕기 동참

입력 2019-04-02 00:03

북한 결식 어린이를 돕기 위한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의 직장인 수요예배 참석 성도들은 ‘북한 결식 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

캠페인은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김유 목사·대표회장 김영진 장로)과 국민일보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100여명이 북한 어린이 돕기를 위해 헌금했다. 손윤탁 목사는 “한 아이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5000명을 배불리 먹이고도 남은 오병이어의 헌신을 생각하자”며 “한국교회가 함께함으로써 북한 땅에 주님의 사랑이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국민일보와 함께하는 사순절 ‘북한 결식 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후원금 내역>(2019년 3월 1일~29일)

◇1차 후원자 명단(단위: 원)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500만 △송순(안은정) 100만 △면목교회(오정현 목사) 양곡교회(지용수 목사) 김성섭 각 50만 △오선식 40만 △연동교회(김주용 목사) 신림제일교회 기도원 각 30만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 장대교회 병원선교팀 한경희 20만 △㈜에이제이 강인숙 고성수 김복순 남종우 박신광 사공옥선 이정신 이칠영 홍순자 각 10만 △거제금포교회(김종훈 목사) 김강자 김명자 김선호 김한경 이경옥 조삼남 한승우 황영철 황재현 각 5만 △권기주 김미옥 김순례 김정숙 문숙자 박경숙 박난순 이복희 인유자 한희현 각 3만 △예수님감사 2만5000 △박현수 이종철 2만 △정윤길 1만2000 △RENLIANJI 강정남 김병수 박미영 변민영 사랑 엄숙자 이성호 최효진 각 1만 △한기월 7900 △최남순 5000 △ARS(277통) 55만4000

◇1차 후원금 합계: 1163만3900원

◇후원계좌: 국민은행 008601-04-077108/ 우리은행 1005-202-430276, 예금주: 국제사랑재단

◇ARS: 060-300-0022(한 통화 2000원/어린이 15일 치 빵 급식비)

◇문의: 02-744-7607, ilf2004.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