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하 한샘 회장,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최고 경영자상 수상

입력 2019-04-01 19:51

홈인테리어 종합기업 한샘은 최양하 회장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플라자에서 열린 ‘2019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개인부문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최 회장은 20년 이상 기업을 이끈 전문경영인으로, 2017년 업계 최초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샘을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샘은 또 소비자조사부문에서 ‘2019 디지털고객만족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제품 정보와 기업문화, 인테리어 팁 등을 전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조사와 산업·학계 전문가 심사를 토대로 매년 마케팅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손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