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종신보험에 치매 보장 ‘치매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9-04-01 19:13

교보생명은 종신보험 하나로 치매까지 보장하는 ‘(무)교보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종신보험으로 중증치매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중증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입금액의 100%를 진단보험금으로 준다.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가입금액의 20%)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중증치매 없이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으로 가입금액의 120%가 지급된다. 은퇴 후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에서 최소 장례비 수준(10%)만 유지하고 나머지를 최대 20년 동안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받을 수 있다. 중도에 생활자금 전환 취소·변경도 가능하다.

임주언 기자 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