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벧전 1:22)
“Now that you have purified yourselves by obeying the truth so that you have sincere love for each other, love one another deeply, from the heart.”(1Peter 1:22)
거룩하면 순수하게 형제를 사랑하게 됩니다. 이기적인 사랑에 익숙한 우리는 사랑에 관해 실패자였습니다. 그런데 복음의 진리를 알고 말씀에 순종해 영혼이 깨끗해지면서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됐습니다.
사랑에는 하나님과 관련된 신적인 사랑인 아가페(Agape)와 형제애와 같은 필라델피아(philadelphia)가 있습니다. 원래 이 둘 다 우리 본성과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긍휼하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찾아오셨고 조건 없는 사랑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사랑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사랑할 순서입니다. 우리는 형제자매를 어느 정도 사랑해야 할까요. 베드로는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열정을 배워 우리도 뜨겁게 사랑할 때 세상을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
이정엽 목사(로스앤젤레스온누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