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봄의 감성 담은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

입력 2019-03-27 18:38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봄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사진)를 출시했다. 매년 봄에만 출시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부드럽고 깔끔한 바디감과 산뜻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포장 디자인에도 봄의 감성을 담았다. 벚꽃이 그려진 화사한 핑크빛 패키지에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을 형상화한 로고를 담아 원두의 원산지를 강조했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벚꽃이 그려진 카누 플라워 스텐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출시 보름 만에 9만5000여개가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판매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도 한정판으로 총 12만개만 생산된다.

동서식품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카누가 업계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비결은 철저한 시장 조사와 분석에 기인한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 파악을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카누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시즌 한정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